[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사)경산발전미래포럼은 내달 1일 오전 10시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회 경산시 다문화 학생 스피치대회’를 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다문화 스피치대회는 다문화 가정이 격는 많은 어려움 중 한국어를 잘모르는 어머니로부터 배워온 아이들이 친구들과 학교생활에서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격지 않도록 자신의 꿈을 찾고 희망을 찾아 많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고 자랑하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철부지 학생들이 격는 차별은 부모의 외모, 가정형편, 소통과정에 발생하는 불통들로 어른들은 생각하지도 못하는 속 상함과 따돌림으로 격는 힘듦들을 세상밖으로 공론화해서 국가와 사회가 할 수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