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민·강혜령 학생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 6학년 서지민, 5학년 강혜령 학생이 지난 27일 군산에서 열린 서울선발팀과의 4강 경기 끝에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월 25일 시작된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지민, 강혜령 학생이 소속된 경북선발팀은 25일 첫 경기에서 대구선발팀을 상대로 4:1로 승리, 26일 8강에서 강원도선발팀을 상대로 4:0으로 승리했다. 27일 있었던 4강 경기에서 서울선발팀과 치열한 접전 끝에 4:3으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환욱 교장선생님은 경기 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지민, 강혜령 두 학생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열심히 기량을 닦아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하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획득으로 용황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은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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