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번아웃증후군을 공식 의료 진단명으로 인정했다. 번아웃증후군이란 업무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동안 번아웃증후군은 과학자들이 질병으로 규정하는 데 합의를 보기 어려운 모호한 현상으로 지목됐었다. CNN은 우울증과 번아웃증후군을 구별할 수 있는지 여부가 그동안 이 현상을 질병으로 인정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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