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통합공항 이전지, 올해 반드시 선정돼야”
  • 손경호기자
“대구 통합공항 이전지, 올해 반드시 선정돼야”
  • 손경호기자
  • 승인 2019.05.29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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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의원, 신임 국방차관
예방 자리서 조속 이전 당부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만전도
박 차관 “부처와 적극 협조”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사진)은 29일 신임 국방부 박재민 차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차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의원은 “대구 민군 통합 공항 이전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금년 중에는 반드시 조속하게 이전 후보지 선정이 완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차관은 “공항 이전 사업비 산정 관련 국방부와 대구시와의 쟁점이 해소됨에 따라 사업 정상화 및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금년내 최종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해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한 눈치 보지 말고, 군사대비태세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군에 당부한 것”을 두고, 국방부가 이례적으로 “야당 대표의 발언이 국가안보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부적절한 정치적 관여라고 강력히 질책했고, 재발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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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19-05-31 09:34:01
뺏지 한번 더 달고 싶으면 공항이전에 힘을 보태라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5-30 06:52:42
욕심이 눈앞을 가리면 장님이 되는 법입니다.
욕심을 비우고 나보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소보/비안 국제공항은 군위와 의성이 영원히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공간입니다.
소음고통도 함께 나누고 발전도 같이 해야 합니다.
의성만 일방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 우보는
추호도 용납 안 합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5-30 06:52:03
공항유치문제로 의성과 군위는 이제는 원수지간 다 됐는데
공동유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사리에 맞지요.
우보로 공항가면 이익은 군위가 다 가져가 버리고
의성은 대대로 소음피해만 입는데 가만히 참겠습니까?
죽기 살기로 우보공항 반대, 저지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군위군수 욕심대로 공항이 우보로 결정된다고 보십니까?
소음피해 겪는 의성군민이 결사 반대투쟁 벌이면 결국은
공항이전은 무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5-30 06:48:46
대구와 그 인근지역 항공수요만으로는 관문 공항급의
충분한 여객수요 확보와 노선증가 확대는 불가능합니다.
한강이남 지역을 함께 아울러야 하며, 단순히 대구와의
직선거리로 우보공항 획책하는 짓은 동네공항밖에 안 됩니다.
국방부의 군공항을 국토부가 사용해온 사실로 봐서 이전지는
대구가 원하지 않는 의성/군위 공동후보지가 선정될 개연성이
매우 큽니다.
한강 이남의 광범위한 수요를 확보해야 승산이 있는데
대구중심적인 배타적 사고로는 대구의 앞날이 없습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5-30 06:46:26
의성/군위신공항은 중앙고속도로, 영천-상주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5번, 28번 국도로 전국에서 바로 진입.
의성/군위공항은 대구.경북과 한강이남 전 지역에서
환영하는 영남권 거점 관문공항의 위상.
우보는 의성군의 반대로 탄생할 수 없는 허상의 후보지.
안개 일수는-소보/비안이나 우보나 거의 비슷.
우보는 꼬불꼬불 지방도로와 신호대로 거북이걸음.
팔공산과 험산으로 인해 장애물과 위험도는 우보가 수백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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