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선급금 지급 확대
1억원 이상 정비 소모품
자재에 선급금 20% 지급
1억원 이상 정비 소모품
자재에 선급금 20% 지급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가 상생 협력을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공급사가 납품하는 자재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한다.
포스코는 현재 공급사가 요청시 설비에 대해서 선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는 공급사가 제작하는 1억원 이상의 정비 소모품 등 자재에 대해서도 선급금 20%를 지급한다.
포스코가 자재에 대해서까지 선급금 지급을 확대함으로써 공급사는 계약 후 금융부담이 완화되고 포스코는 공급사로부터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포스코는 2004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이를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또한 500억 규모의 현금결제 지원펀드를 2017년부터 운영해 중소기업 간 대금 결제를 현금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Business with POSCO’(비즈니스 파트너와 가치를 함께 만드는 포스코)를 실천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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