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정확한 대처 통한
조기종식 중점 두고 진행
조기종식 중점 두고 진행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2019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화학무기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로 재난 위기에 대처하는 실제훈련을 지난 29일 영남대 중앙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화학무기 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를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영남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보건소, 한전, KT,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시민, 사동중학교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지역주민, 학생,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시된 이날 훈련은 단계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시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숙달해 골든 타임 내 상황을 종료시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됐다는 평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유사시 어떠한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오늘의 훈련처럼 민·관·군·경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응함으로써 귀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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