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칸부대 수장 타곤 역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배우 장동건<사진>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에서 장동건은 대칸부대의 수장 타곤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새로운 판타지 사극의 서막을 열었다.
이처럼 명석한 두뇌와 문무를 겸비한 대칸의 수장 완벽한 타곤. 하지만 이를 질투하는 아버지 산웅(김의성 분)으로 인해 아스달에 돌아오지 못하고 계속 전쟁터를 떠돌아야 하는 운명에 처해 애잔함이 묻어나는 인물이기도 하다.
장동건은 이런 양면의 모습을 가진 타곤 역을 부드럽지만 강렬하게, 또는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렇듯 장동건은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때론 치명적인 전략가로 때론 어쩔수 없는 운명에 맞선 애잔함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열연했다. 장동건이기에 가능한 분위기, 장동건이라 가능한 아우라로 캐릭터의 여러 면모를 다채롭게 표현한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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