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공모 선정… 1억2200만원 확보
유아교육·청소년 센터기능 강화
유아교육·청소년 센터기능 강화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각종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든 연령층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2019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과‘2019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유아의 문화예술 향유능력 및 사회성, 창의성 발달 도모, 지역 내 유아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전문 문화기반시설을 지원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양질의 수업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청년을 문화시설에 배치해 현장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시설을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2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아교육을 비롯해 꿈의 오케스트라·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과 일반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퇴근길’, 노년층을 위한 청춘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커뮤니티센터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