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에 생활인프라 다잡은 주상복합아파트 온다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서에 생활인프라 다잡은 주상복합아파트 온다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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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8월 중 분양 예정
감상동 위치… 544억원 규모
지하 4층~지상 38층·208세대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모습.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모습.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화성산업이 최근 ㈜우림개발과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체결한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일원에 지하4층, 지상38층 2개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20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544억원이다.
 아파트 전용 59㎡ 34세대, 84㎡A 68세대, 84㎡B 38세대로서 140세대이며 오피스텔 전용84㎡ 68실로 각각 건설된다.
 사업지는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엔 달구벌대로, 용산로, 장기로 등을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장동초교가 도보로 200m내에 있고 용산중, 원화중, 상서중·고, 경화여고, 대건중·고 등이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용산, 죽전권역내에 학원시설이 밀집돼 있어 서부권 최고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홈플러스 성서점, 이마트 감삼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장기공원, 두류공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용산역과 죽전역을 중심으로 신주거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달서권의 뉴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TX서대구 역사개발사업과 성서공단 재생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달서구 용산,장기권의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은 오는 8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산역 부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산업은 올 하반기에 봉덕 선주재건축사업과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도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봉덕 선주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에 총499세대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암4동 246-4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1314세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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