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영천시 3-1로 제압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에서 경산시청 공무원 테니스팀이 작년 예천대회에 이어 올해도 우승함으로써 2연패의 쾌거를 이루며 최정상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산시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청 공무원 테니스팀은 조별 예선리그에서 의성군에게 조 1위 자리를 내주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5복식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강호 영천시를 접전 끝에 3:1로 이겨 2연패의 업적을 달성하고 경산시청의 저력을 대외에 입증하였으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이한재 선수단장이 수상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본 대회는 1996년 구미시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경북도청과 23개 시·군청 공무원들이 참가해 도와 시군 직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확립에 기여코자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