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양레저스포츠제전이 오는 7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개막한다.
3일 포항시와 포항수상오토바이협회 등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열리는 대회에는 요트, 수상오토바이, 카이트 보드, 수영경기가 9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수상오토바이는 일반부, 노비스, GP, 리미티드, 프로GP, 장거리 경기로 진행되며 아마추어 대회도 열린다.
대회 기간 전문 아나운서와 해설가가 경기를 중계한다.
박장훈 포항수상오토바이회장은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는 리미트 경기와 프로 GP 클래스는 평소 보기 힘들어 수상오토바이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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