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대구 달서 ‘힐스테이트 감삼’ 관심집중
  • 김홍철기자
비규제지역 대구 달서 ‘힐스테이트 감삼’ 관심집중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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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견본주택 오픈
사흘간 2만명 방문‘인산인해’
 
환기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APT와 유사 OT 구조‘주목’
 
아파트 5일 1순위·7일 2순위
오피스텔 5~7일까지 청약접수
‘힐스테이트 감삼’ 모델하우스가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모델하우스가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감삼’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현대E엔지니어링 측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이상 소요됐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달서구에서 온 이 모씨(38세)는 “달서구에 거주한지 10년 가까이 됐는데 아파트가 오래돼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고 한다”며 “노후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이 좋아보였고, 최근 미세먼지 걱정도 많아졌는데 다양한 환기시스템이 갖춰져 청약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수성구에서 온 한 신혼부부는 “결혼 후 첫 내집마련을 하고 싶어서 방문하게 됐다. 오피스텔이 일반 아파트와 같은 구조를 가졌고 시스템에어컨도 무상제공 된다고 해서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세대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391세대, 오피스텔은 168실의 규모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는 일부 세대에 4베이, 맞통풍 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3면 개방형 면적으로 안방 발코니면적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펜트리, 알파룸과 대형드레스룸 등도 일부세대에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2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
 상층부엔 대형 테라스를 마련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 및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각 세대에는 스마트폰 기반의 홈넷 연동 기기제어 서비스인 Hi-oT서비스가 적용되며 단열성능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위한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된다.
 또한 H13 등급의 헤파필터가 장착되고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적용돼 조리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도 줄였다.
 단지가 있는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114㎡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은 2회 분납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다.
 오피스텔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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