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갖고 예산 신속집행 당부
회의 갖고 예산 신속집행 당부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도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23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축제 품앗이 활성화와 예산 신속집행 독려 방안, 도와 시군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정 주요현안사항 전달, 축제 품앗이 및 예산 신속집행 추진상황 발표, 영양군과 성주군의 축제 품앗이 우수사례 발표, 예산신속 집행 부진 시군 대책 발표에 이어 현안사항을 토론했다. 이 지사는 상하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시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금 경북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함께 달려가자”며 도와 시군의 협력관계를 당부했다. 이어 한만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제 품앗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교류를 확대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군이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축제 품앗이 효과를 톡톡히 본 영양군과 성주군에서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제 품앗이가 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군 현장에서 구체화 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도 부단체장이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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