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봉준호 감독은 6일 오후 생방송되는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할 예정이다. ‘기생충’ 관계자는 “봉준호 감독이 6일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뉴스1에 밝혔다. 봉준호 감독은 2017년 ‘옥자’의 개봉을 앞두고 ‘뉴스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손석희 앵커에게 돌발 질문을 던지는 등 유쾌한 분위기의 인터뷰를 이끌며 웃음을 줬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최초 수상이다.
‘뉴스룸’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및 영화와 관련된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