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해양 안전문화 정착 나선다
  • 김영호기자
울진해경, 해양 안전문화 정착 나선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19.0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중 연안체험활동 운영자
위반행위 행정지도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오는 10일까지 수중형 연안체험활동(스킨스쿠버 등) 운영자에 대해 보험 미가입 등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지도 활동을 펼친 후 11일부터 한 달간 단속에 나선다.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과 소통·공감을 정부 혁신의 실행과제로 추진중인 울진해경은 최근 3년간 울진· 영덕지역에서 발생한 스킨스쿠버 사고는 총 6건으로 이 중 2명이 사망했으며 올해도 3건의 사고가 발생해 4명이 구조됐으나 2명이 사망해 수중활동에 대한 안전문화 정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10일까지 스쿠버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 관리에 대한 협조문을 전달하고 안전수칙 및 위반행위에 대한 충분한 교육 및 안내활동을 펼친 뒤 내달 10일까지 수중형 체험활동 의무 보험 미가입,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수칙 미준수, 연안체험활동 미신고 등 위반행위에 대해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박경순 서장은 “이번 행정지도 활동기간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국민 스스로도 레저활동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 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자기구명의식(구명조끼 착용, 휴대폰 방수팩 휴대, 119 긴급신고)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