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지난 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중·고등부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칠곡군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고, 신체 단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칠곡군 농구동호회(대표 최종국)에서 심판진을 배치하고 경기진행을 맡은 가운데 중등부 9팀과 고등부 12팀이 참가해 각각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 참가한 A군은 “또래 여러 팀이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칠곡군 안에서 매년 경기가 개최되고 참가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했다.
박평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장은 축사에서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언제나 변치 않는 소중한 우정을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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