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 U-20 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18·발렌시아)을 집중 조명했다.
FIFA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폴란드 2019 FIFA U-20 월드컵 소식을 다루면서 ‘리얼리티 TV쇼에서 원더키드로 성장한 이강인’이란 제목의 뉴스로 이강인을 조명했다.
FIFA는 한국의 16강 진출을 결정 지은 이강인의 아르헨티나전 활약에 대해 “오세훈에게 아주 훌륭한 크로스를 올렸다”고 분석했다.
FIFA는 한국의 대회 최고 성적이자 정정용 감독의 목표인 1983년 멕시코 월드컵 4강 신화를 언급하며 “재능있고 어린 플레이메이커의 투지와 열정이 모든 것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며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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