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TV시청권
개선 업무협약 체결
개선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현대HCN이 동해안 대표 섬인 울릉도 주민의 TV시청권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대HCN은 지난 3일 울릉군청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김성일 현대HCN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울릉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방송시청 환경 개선과 울릉 관광활성화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HCN은 울릉주민들 TV시청권 개선을 위해 HD방송 수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인프라 구축, 기술 지원을 한다.
현대HCN은 올해 특집프로그램 ‘울릉실록’을 제작해 울릉도의 숨겨진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또 울릉군 내 다문화가정 중 자녀가 있는 가정 10곳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냉방기 10대도 지원키로 했다.
김성일 현대HCN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 TV시청권 만족도가 높아지고 울릉 관광활성화에도 지역방송사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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