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일 보건소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을 비롯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사망원인의 2위인 심장질환은 암환자를 제외하면 단일질병으로의 사망률 1위로 경주시는 심폐소생술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는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2시 일반인 심화교육과정으로 이론, 동영상 및 인체모형,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에는 내남면과 서면, 5월에는 산내면지역 등 주민 220여명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일상에서의 응급상황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2배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이 4배로 항상 실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훈련된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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