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남정면 원척리 7번 국도의 절개지에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 내습 시 발생했던 산사태 현장이 현재까지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우수기를 앞두고 토사 유출에 따른 대규모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이 곳은 지난 2016년 9월 3일 오전 1시 40분께 내려진 호우주의보에 따른 193㎜의 집중호우로 오전 8시 20분께 500여 t의 토사가 하행선으로 쏟아져 2시간 여 동안 차량이 전면 통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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