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민속촌에 새로운 명물 ‘장승’ 설치
  • 김홍철기자
영남대 민속촌에 새로운 명물 ‘장승’ 설치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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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영남대장군·지하영남대장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영남대 민속촌에 새로운 명물이 설치됐다.
 6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김진식(50) 대목수가 지난 5일 영남대 민속촌에 모교를 위해 장승 2개를 제작해 기증했다.
 김 대목수가 제작한 장승은 지난 겨울 소백산에 내린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로 제작됐으며,‘천하영남대장군’과 ‘지하영남대장군’으로 이름을 붙였다.

 장승의 높이는 4m, 폭 0.5m다.
 이날 열린 제막식은 장승의 눈동자에 먹으로 눈을 새겨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가진 점안식을 시작으로 장승 이마에 청색과 홍색 수건을 매는 의례인 채단식과 장승 설치, 장승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대목수는 “모교에서 작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민속촌에 장승을 제작해 기증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영남대 구성원과 영남대 민속촌을 찾는 모든 분들이 이 장승을 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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