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인력양상 강화·융복합 연구 활동 선도 위한 인사 단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가 신임 부총장에 김칠민(사진 왼쪽·64) DGIST 신물질과학전공 교수를,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에 김호영(오른쪽·58) 전 DGIST 연구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융복합 교육을 통한 이공계 인력양성을 강화하고 학·연 협력 교육 및 융복합 연구 활동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신임 김 부총장은 서강대 물리학과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동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리 김 부총장은 광학 분야에서 100여편의 SCI 논문 및 15건의 특허출원 등을 발표했으며 한국광학회 사업이사, 한국물리학회 재무이사, 창의적 연구진흥사업 연구단장, 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연구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행정 및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신임 김호영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지난 1985년 포항제철(현 포스코) 기술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주임연구원 및 책임연구원, 포스코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DGIST 연구본부장을 역임하며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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