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점자도서관-한국사학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대가 폐교된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점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
6일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대학 점자도서관장실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용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한 권순우 대구대 점자도서관장, 서명석 한국사학진흥재단 학교혁신지원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민원인의 점자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를 맡고 대구대는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점자증명서 발급 요청을 받아 이를 제작해 민원인에게 발송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발급 대상 점자증명서는 졸업증명서, 수료증명서, 재적증명서, 제적증명서, 학위수여증명서(이상 학생 대상), 경력증명서(교직원 대상) 등 6종이다.
민원인은 발급 신청 후 5일 이내에 점자증명서를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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