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를 초청해 통합신공항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의성군의 최대 관심사업인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신공항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지원계획·주민투표 등 남아있는 절차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후보지가 최종 이전부지로 선정되도록 군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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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산악지대의 손바닥같이 좁은 곳보다는
소보/비안과 의성서부지역처럼 개발할 넓은 땅을
많이 보유한 곳이 통합신공항으로 아주 유리하다고 하셨고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정기적으로 비행기 정비 받으러
중국, 몽골, 싱가폴 등으로 가는데 세계 3위권 싱가폴의
MRO(항공정비)센터(100만평, 고용인원 2만명)는
정비 단가가 높고, 중국은 납기일을 잘 안 지키는 나라여서
100만평 이상의 MRO(항공기 정비센터)가 소보/비안 인근에
들어서면 경쟁력이 충분하므로 MRO를 의성군에서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