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산업 육성지원사업 수행
게임 기반 교육·훈련시스템 개발
게임 기반 교육·훈련시스템 개발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대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일 행안부의 ‘2019 지역특화형 재난안전 연구지원’ 분야에 경운대학교 컨소시엄으로 참여,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재난안전 문제점을 지역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수행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 지역 특화형 전국 공모사업이다.
경운대 컨소시엄은 미국 미네르바 스쿨의 교육 방식 및 기능성 게임을 결합,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 부서 공무원들을 단기간 내 숙련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기능성 게임 기반의 재난안전 교육·훈련 시스템에 대한 국내 첫 개발에 착수한다.
대경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3년간 해당 시스템 개발에 집중, 지역 사회에 적용해 지역 안전도 향상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