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남부권역 신성장동력 발굴
  • 김영호기자
영덕군, 남부권역 신성장동력 발굴
  • 김영호기자
  • 승인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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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남정면 잠재력 활용 권역별 미래 먹거리 개발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주민들 의견수렴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남부권 발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영덕 남부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7일 군 관계자와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수행하는 이번 용역은 영덕군 남부권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여건 변화를 분석해 새로운 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강구면과 남정면이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자산과 잠재력을 활용해 정부의 재생정책 등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용역이다.

 남부권 발전계획이 마무리 되면 앞서 완료한 예주고을 종합 중장기 발전계획과 서부내륙 도화마을권역 발전계획과 함께 영덕군의 권역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마스터플랜이 완성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주홍 도의원과 김은희 군의장을 비롯한 영덕군의회 의원, 임해식 문화원장, 강구·남정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이번 용역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를 드러냈는데 ‘쪽빛 파도 따라 펼쳐지는 청정관광휴양도시’를 비전으로 강구항 거점 신경제 관광권역, 남정면 거점 청정휴양권역으로 구분하고 공간적으로는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강구항까지 연결하는 동서광역 연결축, 동해중부선 철도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해안개발축이 제시됐다.
 이밖에 자족경제 부흥 16개 사업, 시민생활 만족  36개 사업, 환경가치 상향 18개 사업 등 70개 핵심사업에 대한 구상도 나왔다.
 이희진 군수는 “착수보고회는 용역의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 설정이고 속도는 그 다음이며 주민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분위기가 조성될 때 원만한 사업 추진과 갈등 예방도 가능하다”며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남부권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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