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대구 서부경찰서가 지난 7일 서구 약사회와 지역약국 내 비상대응체제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한달음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달음시스템이란 수화기를 5~7초 떨어뜨려 놓으면 경찰서 상황실에 업소정보가 나타나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긴급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약사 1인 근무, 지리적 범죄취약 약국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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