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김수현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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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김수현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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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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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현역 제대
벌써 업계 관심 UP

배우 김수현은 오는 7월 1일 현역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전역 전부터 뷰티 브랜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전역 직후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할 전망이다.
2007년 데뷔한 김수현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범상치 않은 눈빛과 심도 있는 연기로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新 한류 열풍을 주도했다. 더욱이 영화 ‘도둑들’ 1200만, ‘은밀하게 위대하게’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명실상부 아시아의 별로 우뚝 섰고, 2015년 KBS ‘프로듀사’로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등 괴물 같은 기록을 세웠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 입대를 향한 강한 의지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을 받아 결국 1급 판정을 받고,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초 강도 높은 군 생활을 원했던 김수현은 스스로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해 귀감이 되기도. 이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는 등의 사유로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겨 조기진급을 할 정도로 누구보다 모범적인 군 생활 중이다.
한편 김수현은 전역을 앞두고,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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