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
차승진, 10년만에 백두장사
박정우, 생애 첫 태백장사
차승진, 10년만에 백두장사
박정우, 생애 첫 태백장사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지난 3일부터 개최된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 씨름단 소속 차승진 선수(백두급, 140kg이하)가 2009년 용인장사씨름대회 이후 10년만에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출전선수 40명중에서 준결승에 이슬기(수원시청)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같은 팀의 손명호 선수를 3-1로 이기며 꽃가마에 올랐다.
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 이래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의성군에서는 2019년 작은 거인 윤필재 선수를 영입하는 등 씨름단 지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 ‘민속리그대회’ 출범 이후 4회의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며 다시 한번 ‘씨름 고장 의성’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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