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가 오는 8월 포항에서 열린다.
1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8월21일부터 닷새간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 곤륜산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 우리나라, 영국 등 20개국 대표가 참가한다.
곤륜산에서 이륙한 선수들은 5~10분간 비행 후 칠포해수욕장 백사장의 착륙지점에 내려앉는다.
포항시 패러글라이딩 협회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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