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의회 제242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정례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방문 군정질문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미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울릉(도동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요청서 의견 제시의 건 등 주요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제·개정안에 대해 심사한다.

　회기 중 울릉(사동)항 2단계 공사, 남양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일주도로 사업장 등 주요 국책사업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상황과 건의사항을 받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 할 예정이다.
　또 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광객 불편사항도 점검대상이다.
　정성환 의장은“사업장 방문과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해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노력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