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서 2개 사업 선정
  • 김홍철기자
대구시,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서 2개 사업 선정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정부의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사벤처기업부가 지역별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연고산업과 관련된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디자인 개선, 마케팅 및 시험 분석·인증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가 선정된 사업은 △스포츠·레저용 섬유 소재 및 제품산업 육성사업 △도어 하드웨어 제조산업 육성사업 등 2가지다.

 스포츠·레저용 섬유 소재 및 제품산업 육성사업은 다이텍(DYETEC)연구원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스포츠·레저 산업과 지역연고산업인 섬유산업을 연계해 신기술과의 융·복합 기술 접목으로 다기능화, 고기능화 소재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이에 기술경쟁력이 있는 유망품목을 대상으로 최종 제품의 적용 분야와 제품 생산방법에 따라 제조 기업별 성장단계 및 보유기술 역량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어 하드웨어 제조산업 육성사업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도어 및 도어하드웨어 제조기업의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지역기업을 지원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한 기술 개발, 융·복합 패키지 지원이 대구지역 연고산업 기업들의 매출신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다”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