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콰르텟의 사계절 시리즈 중 ‘여름날의 추억’ 공연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는‘브런치 콘서트’시리즈인‘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공연이 12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펼쳐진다.
‘브런치 콘서트’시리즈 중 사계절의 특색을 사중주로 만나보는‘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유쾌한 해설과 사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클래식 음악으로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프랑스의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작곡가인 장마리 르클레르의 맑은 여름 같은 곡들과 스페인이 낳은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의 여름 태양의 강렬함을 담은 스페인의 열정적인 춤을 연상시키는‘나바라’와 피아졸라의 탱고까지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는 오전 시간에 특정 분야의 공연을 다과와 함께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어 시리즈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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