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포항본부, BSI 조사 발표
5월 BSI 61 ‘전월比 3p↓’·6월 업황 전망BSI는 1p↑
5월 매출·자금사정 BSI 하락·6월 전망지수는 상승
경영애로사항 ‘내수부진·인력난·인건비 상승’ 응답
5월 BSI 61 ‘전월比 3p↓’·6월 업황 전망BSI는 1p↑
5월 매출·자금사정 BSI 하락·6월 전망지수는 상승
경영애로사항 ‘내수부진·인력난·인건비 상승’ 응답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경북 동해안지역 5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하락했지만 6월 업황 전망BSI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최근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지역 292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제조업 업황 BSI는 61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하지만 6월 업황 전망BSI(62)는 전월대비 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5월 제조업 업황 BSI 중 매출 BSI는 85로 전월대비 2p 하락했지만 6월 전망지수(89)는 6p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 5월 중 실적은 82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지만 6월 전망지수(80)는 2p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으로 응답한 업체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력난·인건비상승이 뒤를 이었다.
경영애로사항으로 전월에 비해 불확실한 경제상황(+3.6%p), 수출부진(+2.7%p) 등으로 응답한 업체의 비중이 증가한 반면, 자금부족(-4.1%p), 인력난·인건비상승(-3.7%p) 등으로 응답한 업체의 비중은 감소했다.
한편 비제조업 5월 중 업황BSI는 74로 전월대비 6p 하락했으며 6월 전망 지수(74)도 8p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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