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유럽’ 첫 직항 하늘길 열렸다
  • 손경호기자
‘김해공항~유럽’ 첫 직항 하늘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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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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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핀란드, 내년 3월부터 헬싱키 노선 주 3회 운항 합의
유럽 관광객 유치 파란불…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 전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 도착, 환영인사와 인사를 하고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반타공항에 도착, 환영인사와 인사를 하고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한국과 핀란드 사이에 항공회담이 지난 10일 개최돼 양국은 내년 3월부터 부산-헬싱키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하기로 합의했다.
 그 동안 김해공항은 대한민국 제2의 관문임에도 경주를 포함한 영남권 지역주민들은 유럽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까지 가야해서 영남권 1000만 명 주민에게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었다. 이러한 장거리 노선의 부재는 해외관광객을 경주에 유치하는데 있어서도 지속적인 걸림돌이 돼 왔다.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석기 의원(경주)은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러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김석기 의원은 여·야 국회의원 52명의 서명이 담긴 ‘김해공항 미주·유럽 노선 개설 건의문’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한바 있다.
 그 결과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길목인 헬싱키 직항노선이 내년 3월부터 운항됨으로써 향후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석기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오랜 기간 이 문제를 지적해 왔다. 작년에 여·야 국회의원 52명의 건의문을 전달한 이후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왔는데 이번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제 경주 지역주민들이 유럽여행 하기가 한결 쉬워질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 또한 수월해지므로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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