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소채원, 컴파운드 양궁 혼성팀전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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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소채원, 컴파운드 양궁 혼성팀전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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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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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김종호(현대제철)와 소채원(현대모비스)이 컴파운드 양궁 혼성팀전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종호와 소채원은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헤ㅡ토헨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 예선전에 출전해 각각 714점, 707점을 기록했다. 김종호는 남자부 1위, 소채원은 여자부 2위다.
혼성팀전은 각국 남녀부 1위 선수의 기록 합으로 점수를 매긴다. 이에 따라 한국은 1421점으로 혼성팀전 예선 1위에 올랐다.

1421점은 혼성팀전 세계신기록. 지난 4월 콜롬비아 메데린 양궁월드컵 1차 대회에서 콜롬비아 팀이 세운 1415점을 6점을 경신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종호 외에도 양재원(울산남구청)이 707점으로 5위, 최용희(현대제철)가 706점으로 8위에 올라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선수들의 합산 점수로 이뤄지는 단체 예선전 역시 한국이 2127점으로 1위다.
여자부 역시 소채원을 비롯해 최보민(청주시청)이 698점으로 16위, 김윤희(서울시양궁협회)가 696점으로 21위에 올라 무리없이 예선을 통과했다. 단체전에서는 2101점으로 콜롬비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은 남자 3명이 모두 8위 안에 들어 32강 직행 티켓을 따냈다. 여자부 소채원도 32강에 직행했다. 남녀 단체 및 혼성팀전 역시 4위 안에 들어 24강전을 생략하고 16강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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