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지난 11일 밤 11시18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12일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19㎞ 지점이다.이번 지진은 2016년 9월12일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경북과 울산에서 최대진도가 Ⅲ, 경남에서 최대진도가 Ⅱ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35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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