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대만 수출 ‘봄배추’ 본격 수확
  • 김영호기자
영덕군, 대만 수출 ‘봄배추’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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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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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추 수출 목표 3000t
300평당 139만원 소득 예상
대만 수출 선적을 위해 계약재배농가 재배지에서 수확 중인 영덕 봄배추.
대만 수출 선적을 위해 계약재배농가 재배지에서 수확 중인 영덕 봄배추.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계약재배하고 있는 봄배추의 대만 수출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봄배추 대만수출 계약재배농가는 24농가(면적 27ha, 계약물량 1700t)로 수출가격은 kg당 185원으로 포기당(2.5kg 기준) 463여 원이며 10a(300평)당 139만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올해 영덕군의 봄, 가을배추 수출 목표는 3000t으로 이번 봄배추 대만수출 계약은 배추생산농가와 수출업체(청명, 부림교역, 헤뜨메농산, 모닝팜)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목표물량이 지난해 대비 232%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추는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폭락과 산지폐기 등의 문제로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채소품목 중 하나이나 영덕군은 이같은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농기센터 유완준 유통기술과장은 “영덕배추는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지난해 대만 수출에서 이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봄배추를 순조롭게 출하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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