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반야월·화원·현풍시장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이 지역 ‘전통 5일장’ 주변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5일장 일대에서 고령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에 의한 사망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전통 5일장이 열리는 날 시장 주변에 교통싸이카를 배치해 전동휠체어 및 경운기 등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교통 지도 등을 벌일 방침이다.
또 무단횡단 및 불법 주·정차 등 전통 5일장 주변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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