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댐 월영교 인근 개목나루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전통혼례 체험이 펼쳐진다.
사)백년가약 전통혼례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전통혼례 체험은 오는 15일 첫 선을 보이며 전통혼례와 신행 행렬을 재현한다.
재연행사는 6월, 7월, 9월, 10월, 11월에 매월 2회 시연하며 다문화가족,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 외국인 관광객, 결혼을 기념하고 싶은 사람을 우선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신부가 가마를 타고 신랑집으로 가는 신행 행렬도 진행하는 등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개목나루를 찾는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혼례 문화를 알리게 된다.
전통혼례에 체험에 관한 문의와 신청은 사)백년가약 전통혼례 협동조합 또는 안동시 전통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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