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까지 관련 서류 구비·신청해야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오는 28일까지‘경상북도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 제공으로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식당, 숙박업소의 자발적 시설 개선을 유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주요 관광지 인근에 있거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업소 밀집 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음식점에서는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리모델링(2000만원 한도) △개방형 주방 전환 공사(1000만원 한도) △화장실 환경 개선공사(500만원 한도)의 세 유형 중 1개 이상을 개선해야 한다. 이 세 가지는 중복도 가능하다.
이 밖에 메뉴 안내를 위한 입구 메뉴판, 벽면 메뉴판, 주문용 메뉴판을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100만원 한도) 그 밖에 옥외 간판 교체(200만원 한도)도 가능하다. 지원 한도는 1개 업소당 합계 3000만원이며 10% 이상 자부담이 필요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계획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28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동시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