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쾌적한 산책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새마을 공원 입구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흙먼지털이기는 공기분사를 이용해 강한 바람이 나와 먼지나 진드기 등을 털어내는 기구로써 손쉽게 옷에 묻은 미세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새마을 공원, 청도천 생태공원, 강변도로를 산책한 후 이용하면 먼지를 날리고 깨끗한 모습으로 귀가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주민편의시설인 흙먼지털이기 설치를 통해 건강을 생각하는 주민들이 기분 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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