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현식)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도관내 다도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다도(茶道)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어르신의 지도 아래 차 달이는 법, 차 내는 법, 마시는 법 등 다도예절과 더불어 옛 선조들의 생활예절 체험하기 해서도 배웠다. 다도예의를 통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인내하고 남을 배려하는 심성을 기를 수 있는 인성교육 활동으로서 정갈한 자세와 조심스러운 언행, 예의와 격식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진현식 교장은 “선조들의 차 문화인 전통 다도를 체험하며 인의예지 사상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인성 교육의 큰 장이 되었다. 이번 다도체험을 통해 익힌 것을 학교 및 가정에서도 널리 실천하는 예의바른 청도중앙어린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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