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한국축구 밝은 미래처럼 구미 미래도 밝아”
  • 김형식기자
백승주 “한국축구 밝은 미래처럼 구미 미래도 밝아”
  • 김형식기자
  • 승인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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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한국폴리텍대서 간담회
백승주(앞줄 가운데) 의원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승주(앞줄 가운데) 의원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구미지역 대학생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최근 구미대학교, 한국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생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의원은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정부의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법인세 증대에 문제가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구미에 대기업이 유치될 것이고, 강한 중소기업이 자라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LIG넥스원, LG화학 등 대기업 투자가 진행되고 정부 계획대로  KTX가 구미역에 정차하고, 대구 민군 통합 공항 이전 사업이 시작되면 구미경제가 새로운 르네상스를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든든한 구미지역 학생들을 보니 현재 U-20 폴란드 월드컵에 출전해 활약중인 이강인 선수가 떠오른다”며, “피파(FIFA) 주최 축구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밝듯 구미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백 의원은, “구미의 젊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구미대학교, 한국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구미지역 대학생의 생각과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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