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등 시중 유통 채소류 20건
260여종 잔류농약 분석 실시
허용기준 미초과 ‘모두 적합’
260여종 잔류농약 분석 실시
허용기준 미초과 ‘모두 적합’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에서 유통 중인 채소류가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대형매장에서 유통되는 부추, 청경채, 아욱 등 시중 유통 채소류 20건에 대해 260여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했다.
다만, 일부 채소류에서 잔류농약이 미량 검출됐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개별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
김경태 대구시 보건연구부장은 “계절적으로 농산물에 각종 병충해의 발생이 증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잔류농약검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