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홍보단 초청 진행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경찰서가 13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서울청 홍보단을 초청해 울릉주민을 위한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는 경찰과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청 홍보단은 이번 울릉도 공연이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오는 8월 의경 감축으로 인해 해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공연을 통해 경찰·군인·학생·주민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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