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호계면 선암1리 주민50여명은 17일 오전 시청 앞에서 돈사 재축반대 촉구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재축 돈사 설치와 관련, 시청이 허가를 내주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
시 관계자는 “절차와 법적 검토를 통해 허가가 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돈사는 지난해 12월 14일 화재로 돼지1000여두를 잃었고 시청에 재축을 신청해 지난 12일 허가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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