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지름 2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겨 도로를 지나던 레미콘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났다.
17일 대구 수성소방서와 수성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11시 두산동 들안길초교 인근 주택가 골목길에서 지름 2m,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해당기관이 긴급 복구를 벌였다.
관할 행정 당국은 지반 아래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20t이 넘는 차량이 지나가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도로가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