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꾸준히 외국인 학생 장학금 1억 이상 기탁
[경북도민일보 = 이예진기자] 지난 2월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 29명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대거 합격한 가운데 지난 5년간 꾸준히 지원을 이어온 포항의 한 기업이 화제다.
해당기업은 바로 포스코 협력사인 (주)금원기업이다.
(주)금원기업은 한동대에 5년 연속 외국인 학생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 누적 1억 원 이상을 기탁했다.
또 방학 중에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 체험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과의 실제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기업협의회장으로도 활동중인 김진홍 (주)금원기업 대표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의 학생들이 글로벌 법조인으로 성장해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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