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의 ‘2019년 지방재정 조기 집행 성적’이 경북도에서 최하위를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군의 올해 지방재정 집행 실적은 이번달 13일까지 전년 동기대비의 경우 48.98%. 이는 경상북도 13개 군 지자체 가운데 12위로 자치단체 재정 집행률을 대비할 경우 매우 저조하다.
이에 울릉군은 민간·공기관 등 이전사업 및 집행이 용이한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사업비를 선 집행하고 시기 미도래 행사사업 보조의 경우 일괄 선 집행 후 사업 종료시 정산 하는 등 부서별 집행률 높이기에 나선다는 것.
특히 군은 집행률 제고를 위해 이번달 말까지 신속한 집행 실적을 올리는 부서를 시상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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